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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스타’ 리오, 내달 9일 첫 번째 미니앨범 ‘컴 클로저’ 발매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리오(LEO)가 5월 가요계에 합류한다.25일 소속사 131레이블은 “오늘(25일) 오후 1시부터 리오의 첫 번째 EP ‘컴 클로저(COME CLOSER)’에 대한 예약 판매가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시작된다”라고 전했다.‘컴 클로저’는 리오가 지난해 싱글 ‘원 룩(One Look)으로 데뷔한 이후 9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 음원과 더불어 피지컬 앨범으로도 만날 수 있다.컴백을 앞둔 리오는 소년미와 시크한 멋을 넘나드는 흑백 컬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24일에는 비아이(B.I)가 피처링한 수록곡 ‘프리티 플리즈(Pretty Plzzz)’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공식 팬덤명 리오즈(LEOZ)를 발표하기도 했다.리오는 지난해 글로벌 데뷔한 신예 솔로 아티스트다. 데뷔곡 ‘원 룩’에는 리오와 함께 세계적인 프로듀서 The stereotypes, 9am, Destiny Rogers가 참여해 주목 받은 바 있다.이후 미국 LA에서 열린 ‘KIIS FM K-POP VILLAGE AT KCON LA 2023 (키스 FM 케이팝 빌리지 앳 케이콘 LA 2023)’,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K-GALAXY 2024 (K-갤럭시 2024)’, 태국 ‘옥토팝 페스티벌 (Octopop Festival)’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한편 리오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컴 클로저’는 오는 5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5 19:27
뮤직

케이콘, 10월 6~7일 사우디 개최 확정...라이즈→슈주 출격

CJ ENM이 오는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블러바드 리야드 시티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 사우디 아라비아 2023’ 개최를 확정짓고 초호화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K컬처의 글로벌화를 리딩해 온 CJ ENM은 지난 해 6월,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와 문화 교류 증진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협력을 통해 ‘K콘텐츠’ 영토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현지시간 2022년 9월 30일과 10일 1일 양일간 KCON 개최 이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입성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2만여 명의 현장 관객을 동원하며 한류 확산의 새로운 포문을 열었다. 특히, CJ ENM만의 제작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무대뿐 아니라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 컨벤션을 통해 국내 다양한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등 글로벌 시장으로 개척해 나가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얻었다.지난 해에 이어 올해 KCON이 열리는 블러바드 리야드 시티(The Boulevard Riyadh City)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대표적인 랜드마크 명소로 쇼핑, 이벤트, 액티비티를 비롯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 등이 개최되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다. 쇼(SHOW)가 펼쳐지는 곳은 리야드에 지어진 최초의 다목장 경기장인 모하메드 압두 아레나(Mohammed Abdu Arena)로 컨벤션은 KCON만을 위해 특별히 설치되는 전용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KCON SAUDI ARABIA 2023’은 현지시간 기준 10월 6일(금)과 7일(토) 이틀 간 펼쳐지며,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꾸려진 탄탄한 라인업과 KCON만의 완성도 높은 고퀄리티 무대와 컨벤션 프로그램을 갖추고 관객들을 찾을 전망이다.‘케이콘 사우디아라비아 2023’만의 화려한 쇼를 장식할 아티스트 라인업도 베일을 벗었다. 드림캐쳐(Dreamcatcher), 엘즈업(EL7Z UP), 이븐(EVNNE), 에버글로우(EVERGLOW), 하이라이트(HIGHLIGHT), 효린(HYOLYN), 카드(KARD), 오마이걸(OH MY GIRL), 라이즈(RIIZE),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슈퍼주니어-D&E(SUPER JUNIOR-D&E), 템페스트(TEMPEST), 더뉴식스(THE NEW SIX (TNX)), 에잇턴(8TURN) 등 14팀이 이름을 올렸다. 먼저 한류 열풍을 전파하는 주춧돌 역할을 해온 △슈퍼주니어와 △하이라이트가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2019년 아시아 가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슈퍼주니어는 올해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한 레전드 그룹이다. 또한 그룹 하이라이트는 지난해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애프터 선셋(AFTER SUNSET)’으로 5곡 전곡 차트 1~5위를 줄 세우며, 변함없는 저력을 입증했다.K팝 쇼에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페스티벌인 KCON은 지난 2012년 미국 개최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내 K컬처 전파에 앞장서 왔다. 지난 11년동안 전 세계 각지에 K–컬처 글로벌화의 선봉장 역할을 해온 KCON은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 등 K컬처를 확산하며 대표적인 K-컬처 랜드마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3월 ‘KCON THAILAND 2023’에 이어 지난 5월, 최초로 3 SHOW로 규모를 대폭 확대해 개최한 ‘KCON JAPAN 2023’이 역대 최대 규모인 12만 3천 명의 관객을 모으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 8월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사흘간 개최된 ‘KCON LA 2023’은 14만이라는 역대 최다 현장 관객을 동원하며 자체 기록을 갱신, 또 다시 저력을 보여줬다. 올해 케이콘은 연간 테마를 ‘비 어 케이코너(Be A KCONer)’로 정해 케이코너가 K-컬처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는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케이코너는 K-POP과 K컬처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며 다른 사람들과 연대하고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내는 사람을 의미한다. 관객들은 각 구역을 누비며 미션 콘텐츠를 즐기며, K-컬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CJ ENM 심준범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올해 케이콘은 엔데믹 이후 개최되는 만큼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로운 쇼와 컨벤션을 마련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등 터닝포인트의 해가 되고 있다”며, “KCON을 통해 세계 각지의 K-POP 팬덤이 소통하고 다양한 K-컬처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5 09:18
뮤직

美 유력 매체, 제로베이스원 주목 “단 기간 역사 쓰는 중”

그룹 제로베이스원을 향한 미국 유력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지난달 19일(현지시간) 제로베이스원은 미국 LA에서 개최된 ‘케이콘 LA 2023’에 참석한 가운데,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와 그래미닷컴, FOX13 시애틀, USA TODAY, 더 링거(THE RINGER) 등이 아홉 멤버의 활약상에 대해 주목했다.제로베이스원은 ‘케이콘 LA 2023’에서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인 블룸’으로 청량 에너제틱 바이브를 선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리키는 그래미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제로즈 앞에서 가장 라이브로 무대하기 좋은 곡이 ‘인 블룸’이다”라고, 석매튜는 “팬분들과의 소통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무대 비하인드를 전했다.제로베이스원은 미국 데뷔 무대였음에도 현지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함성과 응원을 받았다. 공연 내내 팬들은 한국어로 전곡을 떼창하는가 하면, 포인트 안무를 따라 했다. 이처럼 ‘케이콘 LA 2023’에서 큰 호응을 얻은 것에 대해 석매튜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고, 우리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다. 제로즈의 응원과 사랑은 우리에게 큰 동기가 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FOX13 시애틀은 ‘K팝 신예,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앨범으로 만들어 낸 역사’라는 제목으로 엠넷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제로베이스원이 결성된 과정부터 선주문량 등에 대한 대담을 진행했고, USA TODAY는 “제로베이스원은 단기간 내 역사를 새로 쓰고 있고, 빠르게 (음악) 산업에서 본인들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라고 평가했다.미국 온라인 매체 더 링거는 공식 홈페이지에 ‘K팝의 뉴 키즈, 제로베이스원의 혜성 같은 등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아홉 멤버가 데뷔 후 써 내려간 탈 신인급 기록에 주목했다. 더 링거는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으로 발매 첫날에만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유일한 K팝 그룹이다. 이들이 추후 K팝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언급하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이미 소용돌이는 시작됐다”라며 제로베이스원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오는 11월 발매 예정인 미니 2집의 스포일러도 이어졌다. 한유진은 “팬들이 제로베이스원에게 원하는 모습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이에 앞서 제로베이스원은 ‘케이콘 LA 2023’ 퍼포먼스 후 미니 2집의 스포일러 필름을 깜짝 공개했다. 영상에는 설원을 배경으로 ‘제로베이스원’이 적힌 슬롯머신 속에 ‘OUR WINTER’라는 단어가 적혀있어 궁금증을 자극했다. 미니 1집 이후 약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예고한 제로베이스원이 새롭게 보여줄 음악과 퍼포먼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6 10:11
연예일반

‘SM 신인’ 라이즈,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 공개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의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Memories)가 21일 공개된다.라이즈는 21일 오후 6시 멜론, 스포티파이, QQ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 음원을 공개하며,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메모리즈’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선보여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히트메이커 켄지가 작업에 참여한 ‘메모리즈’는 과거의 향수를 자아내는 신시사이저와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며, 멤버들이 같은 꿈을 꾸며 연습한 추억을 간직하면서, 더 큰 세계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 순수한 젊음을 가사에 표현, 라이즈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곡이다. 더불어 이번 뮤직비디오는 소년들의 자유로운 성장 스토리를 콘셉트로 제작, 미국 LA·사우전드 오크스·페리스 지역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만큼 곡의 밝은 분위기와 어울리는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데뷔 전 설렘을 간직한 채 우정을 나누는 라이즈의 내추럴한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앞서 라이즈는 20일 오후(현지시간) 개최된 ‘케이콘 LA 2023’(KCON LA 2023)의 쇼케이스 스테이지에서 ‘메모리즈’ 무대를 최초 공개함은 물론, ‘사이렌’(Siren) 퍼포먼스도 함께 선보이며 청량과 파워풀을 넘나드는 매력적인 무대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오늘 공개되는 ‘메모리즈’ 음원 및 뮤직비디오에도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한편 라이즈는 그룹명에 ‘성장하다’(Rise)와 ‘실현하다’(Realize)는 뜻의 영단어를 더해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9월 4일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데뷔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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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베원 ‘케이콘 LA 2023’으로 미국 무대 데뷔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폭발적인 글로벌 팬들의 반응 속에서 미국에서 첫 무대를 선사했다.제로베이스원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LA 소재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돈 ‘케이콘 LA 2023’(KCON LA 2023)에 참석했다.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 등장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의 타이틀 곡 ‘인 블룸’으로 청량 에너제틱한 바이브를 선사했다. 또 정상을 향한 포부와 열정을 담은 ‘뉴 키즈 온 더 블록’으로는 그루비하고 경쾌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제로베이스원은 팬과 아티스트가 쇼 무대를 함께 꾸미는 코너인 ‘드림스테이지’에서 폭발적인 분위기의 정점을 찍었다. Mnet ‘보이즈 플래닛’의 시그널 송인 ‘난 빛나’(Here I am)를 현지 팬들과 함께 소화한 것. ‘난 빛나’가 무대 위에서 빛날 주인공은 바로 내가 될 것이라는 뜨거운 다짐을 담은 곡인 만큼 제로베이스원과 팬들은 ‘드림스테이지’를 통해 현장을 감동과 환희로 물들였다.제로베이스원의 미국 첫 방문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현지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팬들은 아홉 멤버가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기 전부터 폭발적인 함성과 박수를 보냈고, 공연 내내 한국어로 전곡을 떼창하고 응원법을 연호하며 포인트 안무를 따라 했다는 전언이다.제로베이스원은 퍼포먼스 종료 후 미니 2집의 스포일러 필름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설원을 배경으로 ‘제로베이스원’이 적힌 슬롯머신이 작동되고, 화면에는 눈꽃 모양, 숫자 0, 물방울 모양과 함께 ‘아워 윈터’라는 단어가 나타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올 11월 데뷔 앨범 이후 약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예고한 제로베이스원이 보여줄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21 07:45
뮤직

SM 신인 라이즈, ‘케이콘 LA 2023’ 쇼케이스 출격...데뷔 전 스페셜 무대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가 ‘케이콘 LA 2023’을 통해 정식 데뷔 전 스페셜 무대에 오른다.라이즈는 20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LA 2023 쇼케이스: 나이스 투 미트 유’ 스테이지에 출연해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와 ‘사이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특히 9월 4일 데뷔를 앞둔 라이즈는 이번 ‘케이콘 LA 2023’에서 처음으로 현지 팬들과 만나 소통함은 물론 오는 21일 발표되는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 무대도 미리 선보여 기대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는 멤버들이 같은 꿈을 꾸며 연습했던 추억을 간직하면서도, 더 큰 세계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 순수한 젊음의 설렘을 가사에 담은 곡으로, 퍼포먼스 역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듯 리드미컬하고 청량감 넘치는 치어리딩 콘셉트의 안무로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더불어 퍼포먼스 비디오로 깜짝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사이렌’ 속 일곱 멤버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파워풀 퍼포먼스도 직접 만날 수 있는 만큼 ‘어나더급 신인’ 라이즈의 특별한 무대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이즈는 ‘함께 성장(Rise)하고 꿈을 실현(Realize)해 나아가는 팀’이자, 9월 4일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로 데뷔하는 신인 보이그룹으로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 7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17 10:19
연예일반

크래비티, 2년 연속 ‘케이콘 LA’ 출격…글로벌 루키에서 대세로

그룹 크래비티가 ‘케이콘 LA 2023’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오는 18일 개최되는 ‘케이콘 LA 2023’(KCON LA 2023) 참석을 위해 15일 출국한다.앞서 크래비티는 ‘케이콘 LA 2022’ 참석은 물론 ‘케이콘 2022 루키즈’(KCON 2022 ROOKIES)로도 선정돼 ‘케이콘 2022 미주 투어’(KCON 2022 US TOUR)를 통해 미국 6개 도시의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에 크래비티가 ‘케이콘 LA 2023’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크래비티는 데뷔 이후 꾸준한 글로벌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해 9월 네 번째 미니 앨범 ‘뉴 웨이브’(NEW WAVE) 활동을 마친 후 일본 도쿄와 오사카,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등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투어 ‘마스터피스’’(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를 통해 미국, 아시아를 순회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한편 크래비티는 다음 달 11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선 시커’(SUN SEEKER)를 발매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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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피프티 피프티, 내홍 속 ‘바비’ OST 발매…뮤직비디오는 無

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의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바비’ OST가 발매됐다.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일 영화 ‘바비’ OST ‘바비 드림즈’(Barbie Dreams)를 발매했다. 이어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피셜 오디오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오피셜 오디오 영상에는 뮤직비디오가 아닌 ‘바비 드림즈’라는 곡명이 적힌 이미지와 가사가 담겨 있다.당초 피프티 피프티는 ‘바비 드림즈’ 가창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소속사 어트랙트와 불화 여파로 촬영이 무산됐다.신인인 피프티 피프티가 ‘바비’ OST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속사와 워너 레코드가 파트너십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워너 레코드는 대형 K팝 기획사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경쟁사 유니버설뮤직에 대항해 피프티 피프티를 의욕적으로 키울 방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피프티 피프티는 ‘바비 드림즈’ 가창은 물론 영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뮤직비디오까지 촬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소속사와 갈등에 따른 활동 중단으로 스스로 기회를 날리게 됐다.피프티 피프티의 활동에는 이미 빨간불이 켜졌다. 유명 예능프로그램 출연, 글로벌 기업의 CF 등이 취소되며 국내 활동이 어려워졌다. 또한 다음 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LA 2023’(KCON LA 2023), 오는 11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한영수교 140주년 기념 공연 등 해외 일정도 줄줄이 취소됐다. ‘중소의 기적’이라 불리던 피프티 피프티에게 ‘중소의 비극’이라는 오명만이 남게 됐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07 11:29
연예일반

일본 그룹 아니었어? 앤팀, 한국 상륙! ‘글로벌 활동’ 신호탄

하이브가 일본에서 론칭한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예고, K팝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앤팀은 지난해 12월 데뷔 앨범 ‘퍼스트 하울링: 미’(First Howling: ME)를 발표하고 데뷔한 신예. 하이브의 일본 본사인 하이브 재팬 산하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에 소속돼 있다. 데뷔한 지 일주일 만에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 초청돼 무대를 꾸몄을 만큼 실력파. 이들은 이 무대를 제외하곤 대부분 일본 활동에 집중해왔다.두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하울링: 위’(First Howling: WE)부터는 노선에 큰 변화가 생긴다. 글로벌 기반을 둔 K팝 그룹답게 이번 앨범부터는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겠다는 것. 다음 달 14일 발매되는 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파이어워크’(FIREWORK)의 일본어, 한국어 버전이 실리고 데뷔 앨범에 수록된 ‘센트 오브 유’(Scent of you)를 한국어로 가창한 트랙도 실린다. 글로벌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드러낸 행보라 할 수 있다.한국어 노랫말 작업에는 유명 작사가 당케(Danke), 이스란이 참여했다. 앤팀은 K팝 팬들에게 잘 알려진 작사가와 협업한 한국어 트랙 2개를 신보에 넣으면서 국내 음악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비록 팀의 시작은 일본이었으나 앤팀은 이번 앨범을 토대로 K팝 그룹의 DNA를 제대로 드러낼 전망이다. 멤버 의주를 제외하고 전원 외국인으로 구성돼 있으나 한국어 실력이 출중하고 K팝의 필수 요소인 퍼포먼스 능력 역시 갖췄다.한국인 의주, 대만 출신 니콜라스를 제외한 7명의 멤버가 모두 일본인인 앤팀은 그동안 위버스 라이브 및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한국어로 소통해왔다. 지난 2020년 Mnet에서 방영된 ‘아이랜드’(I-LAND)에서 카이, 니콜라스, 타키가 수준급 한국어를 구사하는 장면 역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에서 진행된 대면 팬사인회에 대한 팬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점에서 오프라인 활동에서의 경쟁력도 검증된 셈이다. 또 하나의 중요 포인트는 퍼포먼스 능력. 퍼포먼스는 K팝의 필수 요소이며, K팝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고 곡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퍼포먼스만 한 게 없기 때문.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등 그동안 퍼포먼스에 강한 그룹을 연이어 탄생시켜온 하이브 출신 답게 이들은 ‘칼군무의 정석’을 꾸준히 보여줘왔다. 최근 참석한 ‘케이콘 재팬 2023’(KCON JAPAN 2023)에서 펼친 무대, 데뷔 활동 때 공개된 ‘스튜디오 춤’ 영상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앤팀의 퍼포먼스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방탄소년단부터 내려오는 하이브의 칼군무 계보를 이을 실력을 앞세운 앤팀.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먼저 데뷔를 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 남다른 입지를 점유한 이들이 이제 한국 활동으로 새로운 시작점에 선다. 탁월한 한국어 실력과 재능을 갖춘 앤팀이 일본을 넘어 한국 음악팬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19 08:22
연예일반

[IS인터뷰]에이티즈 “‘야간비행’ 어떻게 부를지, 유럽투어 중 해법 찾아"

자그마치 1년하고도 2개월이다. 그룹 에이티즈가 두 차례의 월드투어를 성료하고 돌아왔다.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는 지난해 1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43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매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낸 에이티즈는 다음 달 28일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 월드투어의 시작이었던 서울에 닻을 내릴 준비를 하고 있다. 리더인 홍중은 “약 1년 2개월 동안 두 개의 월드투어를 마치고 돌아올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 팬데믹이 끝나고 오랜만에 글로벌 팬들을 만나는 자리였기 때문에 우리에게 너무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다”며 “앞으로 에이티즈의 활동에 있어서 도움이 될 만한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고 대중이 어떤 모습을 좋아하는지도 파악할 수 있었다”고 월드투어를 마친 소회를 밝혔다.민기는 “많은 공연을 경험하면서 실력적으로 늘기도 했다. 또 공연을 이끌어가는 부분은 물론 에이티니(공식 팬덤명)와 소통하는 방법에 있어 성장할 수 있는 상황이 많았던 것 같아 너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길었던 월드투어를 마친 에이티즈는 콘서트를 하면서 성장한 부분으로 실력은 물론 체력도 꼽았다. 종호는 “월드투어를 하면서 매번 ‘야간비행’을 어떻게 부를까 고민했다”며 ”어떤 포인트를 잡고 노래를 불러야 목에 무리가 안 가면서 전달력도 있을지 고민했는데, 그 방법을 유럽 투어 중 찾았다. (콘서트) 후반부쯤 다행히 정답을 찾아서 잘 마무리한 것 같다. 이 마음을 가지고 돌아왔다”고 했다.우영은 “최근 ‘케이콘 2023 태국’(KCON 2023 THAILAND)에서 연속으로 다섯 곡을 무대로 했는데 예전만큼 힘들지는 않았다”며 “‘우리가 월드투어를 하며 관리를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에이티즈는 월드투어 중 제일 기억에 남은 것을 묻자 “글로벌 팬들의 떼창”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산은 “노래의 대부분이 한국어다. 언어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큰 목소리로 열심히 소리 내어 불러주더라”면서 “팬들의 사랑을 피부로 가깝게 느낀 순간이기도 했고, 그런 것을 보면서 ‘교감에 있어 언어는 걸림돌이 되지 않는구나’를 느꼈다”고 말했다.윤호는 팬들의 이벤트가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그는 “‘야간비행’이라는 곡을 앙코르곡으로 했을 때 에이티니가 준비해 준 슬로건 이벤트가 힘이 많이 돼서 기억에 남는다”며 미소 지었다. 그런가 하면 에이티즈는 월드투어 중에도 신보를 발매,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빛나는 한 해를 보냈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7월 여덟 번째 미니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를 발매했다.해당 앨범은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에이티즈의 첫 번째 밀리언셀러가 됐다. 에이티즈는 기세를 몰아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인 ‘빌보드 200’ 3위에 진입하는 눈부신 기록을 세웠다. 특히 에이티즈는 타이틀곡 ‘게릴라’(Guerrilla)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쥔 데 이어 음악방송 6관왕까지 달성하기도 했다.이와 같은 성과에 우영은 “에이티니가 없었으면 하지 못했을 것이다.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것만큼 멤버들도 힘을 얻었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홍중은 “활동할 때마다 보이거나 느껴지는 성취감이 없다면 조금 힘들었을 것 같은데 감사하게도 팬들이 하나의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많은 호응을 해주고 성과를 만들어줘서 우리의 우선순위가 팬들이 되어가는 것 같다”며 “어떻게 보면 책임감과 관련이 있다.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오히려 그 순간만 기뻐하고 바로 다음을 준비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에이티즈는 1년 2개월간의 음악적 성장에도 자부심을 나타냈다. 홍중은 “‘더 월드 에피소드.1 : 무브먼트’는 새로운 시리즈를 알리는 앨범이었고, 해당 앨범에 파격적인 색깔의 곡들이 많이 들어갔었다. 목소리도 다르게 써봤고 한 번도 도전해보지 않았던 장르도 담았기 때문에, 많은 부분이 음악적으로 성장한 것 같다고 해준 것 같다”면서도 “팬데믹 당시 팬들을 만나지 못하면서 멤버별로 개인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앨범 발매 전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이야기했을 때도 멤버들은 어떤 음악도 소화할 수 있는 상태였고 프로듀서들도 같은 생각을 했다. 그동안 해왔던 강렬함을 극대화한 음악을 실어보자고 했을 때 그게 다 가능한 상태였기 때문에 음악적 성장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올해 발매할 앨범에도 ‘더 월드 에피소드.1 : 무브먼트’만큼 파격적이고 신기하게 들을 만한 곡들이 많이 수록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계속 음악적으로 변화나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며 K팝의 위상을 높인 에이티즈는 팬들의 응원과 성원에 힘입어 다음 달 ‘에이티즈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앙코르 인 서울’(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ANCHOR IN SEOUL)을 개최하고 뜨거웠던 월드투어의 감동을 다시 한번 팬들에게 전한다.홍중은 “100% 다른 세트리스트를 보여줄 수는 없지만 월드투어를 하며 팬들이 어떤 곡을 듣고 싶어 하고 보고 싶어 했는지 공부를 많이 했다”며 “가능한 상황 속에서 최대한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 위해 고민하고 연습하고 있다. 그게 앙코르 콘서트를 하는 데 있어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이 준비할 생각”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2023년도 힘차게 달릴 에이티즈의 목표는 오래오래 좋은 모습으로 음악을 하는 것이다. 에이티즈는 “K팝이 좋은 주목을 받고 있을 때 활동하는 그룹인 만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도 진입해보고 싶다. 또 각종 시상식이나 다양한 곳에서 팬들의 이름을 외치며 감사함을 전하는 것도 목표다”라며 “그런 것들을 하나씩 이뤄가고 싶다”며 웃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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